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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황금정원' 정영주-오지은 모녀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다.
정영주는 "동주 아버지가 죽으면서 은동주 앞으로 남겨둔 게 있어"라며 계획을 전하지만 오지은은 "제발 내 인생 좀 내버려 둬! 이제부터 그렇게 안 살 거야"라고 소리치며 뒤돌아 선다. 과연 두 사람이 모녀의 정을 끝내 끊는 것인지, 이들의 말로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이 더욱 벼랑 끝 위기에 몰릴 것이 예고돼 흥미를 높인다. 연제형(한기영 역)은 "환자 중에 이성욱(문지윤 분)이라고 있죠?"라며 병원을 수색, 정영주를 더욱 압박한다. 뿐만 아니라 한지혜는 차화연(진남희 역)에게 "이성욱 씨를 수술시키고 여태 숨겨온 게 다 한 사람 짓 같대요"라고 전해 이목을 끈다. 이에 "뭐라고?"라며 경악을 금치 못하는 차화연의 모습까지 담겨 그가 문지윤(이성욱 역) 실종의 내막까지 알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나아가 이로 인해 차화연이 오지은을 더욱 거세게 압박할 것이 예고되며 위기에 몰린 오지은이 엄마 정영주와의 관계를 완전히 끊어낼지 오늘(19일) 방송에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릴 예정.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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