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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동상이몽2' 조현재가 화보 촬영을 위한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일출을 본 후 조현재는 리조트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고 싶어 했다. 하지만 박민정은 "잠은 죽어서 자라"라며 다음 코스인 갯벌로 조현재를 끌고 갔다. 박민정은 갯벌에서도 조개 캐는 자세에 스쿼트 자세를 접목시켜 남편을 운동시키기에 집중했다.
때마침 조현재가 좋아하는 핫도그 가게가 갯벌 앞에 있었고, 이에 핫도그를 건 두 사람의 조개 캐기 승부가 펼쳐졌다. 승부 끝에 조현재는 핫도그를 '한입만' 할 수 있는 찬스를 얻어냈다. 스튜디오에서는 그의 압도적인 '한입만'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남편 조현재를 위한 박 코치 표 거제도 전지훈련은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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