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같이 펀딩' 멤버들이 또 자발적으로 일을 벌였다. 태극기함 홈쇼핑 생방송 중 내걸었던 버스킹 공약에 환경 보호를 위한 아이디어를 더해 '바다 같이'를 시작한다. 유희열, 노홍철, 장도연이 '바다 같이' 진행을 위해 제주도로 향한 가운데, 컬래버 작가를 보고 '입틀막'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별 만남은 반전의 연속. 멤버들이 화가의 작품을 둘러보며 감탄하는 사이, 컬래버 작가가 등장한다. 8살 때 환경 보호를 알리기 위해 '꼬마악어 타코'를 출간한 전이수 꼬마 동화작가가 그 주인공이다. 멤버들은 "작가님이 오셨다"는 말에 전이수 작가가 아닌 그의 어머니에게 인사를 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윽고 컬래버 주인공이 12살 꼬마 화가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에는 일제히 '입틀막'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전이수 작가는 동생 우태 군과 함께 등장해 말 그대로 '같이 펀딩' 멤버들을 '들었다 놨다'한다. 때 묻지 않은 청정 매력과 자유 분방함으로 멤버들을 얼어붙게 하더니 "왜 중요한 건 안 읽어?" "삼촌은 안 쉬워?" 같은 '돌직구'로 심쿵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바다 같이' 프로젝트는 20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같이 펀딩' 10회 방송 중 펀딩을 진행한다.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