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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 출연 중인 배우 박하선과 이상엽이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작품에서 둘은 금기된 사랑, 그리고 그 후에 대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이상엽은 '누가 봐도 지금 저 사람들의 생각과 고민이 공감될 수 있으면 좋겠다'가 그의 목표였다고 말한다. "정우를 연기하면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몇몇 사람들만을 이해시키는 연기가 아니라 모두가 이해할 수 있도록 말이죠." 박하선은 그녀가 느낀 감정과 민낯을 그대로 전할 수 있는 연기를 하고자 했다. "데이트의 설렘이나 행복보다는 지은이 느끼는 아픔을 표현하는데 더 중점을 두면서 조심하려고 했어요."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을 통해서 따뜻한 말 한마디에 대해서,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사랑이나 앞으로 할 사람에 대해 진지하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박하선과 이상엽, 이 둘과 함께한 감각적인 화보와 진솔한 이야기는 7월 20일에 발행된 '그라치아' 8월 호에서 만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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