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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해투4' 김영옥, 나문희, 박원숙, 고두심을 향한 후배들의 응원이 이어진다.
먼저 정일우는 데뷔작인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자신의 할머니 역할을 맡았던 나문희에게 응원을 전했다. 특히 "명절마다 나문희 선배님을 찾아간다"는 정일우의 깜짝 고백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뿐만 아니라 정일우가 나문희의 반전 면모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다음으로 유진이 극중 시어머니로 마주했던 박원숙에게 응원을 이어갔다. 유재석이 "유진 씨의 친정 엄마 역할을 맡았던 고두심 선생님도 함께 계시다"고 전하자 유진이 밝은 톤으로 "엄마"라고 부르며 반가움을 표현했다고. 박원숙에게 응원을 전하던 목소리보다 반가운 마음이 더욱 짙게 담겨 있어 현장은 발칵 뒤집혔다고 한다. 이에 박원숙의 반응은 어땠을지 궁금하다.
이러한 후배들의 열띤 응원에 스튜디오는 훈훈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고. 뿐만 아니라 할미넴 김영옥의 예측불가 리액션이 유쾌함을 더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후배들의 선배 사랑은 얼마나 흐뭇한 미소를 선물할지, 이에 김영옥-나문희-박원숙-고두심 네 배우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늘(1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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