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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상우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충격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데뷔 후 가장 힘들었던 순간과 뜻밖의 이유를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더 충격적인 것은 그가 당시 힘들었던 이유가 의상 때문이 아니라는 것. 그는 시스루 의상에 대해서 "시원했어요! 제가 열이 많아요!"라고 답하며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그는 당시 표정이 아쉬웠다고 털어놔 모두를 의아케 했다. 데뷔 초의 굳어있는 표정이 마음에 안 들었다는 것.
또한 그는 판넬 속 의상을 다시 입고 싶다는 발언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이번에 시청률 공약으로! 화제 되겠다! 어때?"라며 파격적인 제안을 하기도. 이에 그는 "좋은 거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흔쾌히 받아들여 과연 그의 공약이 이뤄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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