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세빌리아' 이민정 "내 친구 소개시켜주고 싶은 신랑감 1위"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9-07-11 15:29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제작발표회가 11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경력 53년의 장인 이발사와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 디자이너가 톱스타 연예인 크루들과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펼치는 동서양 문화 충돌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예능이다. 포토타임을 갖는 앤디의 모습. 상암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07.11/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신화 앤디가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이하 세빌리아)의 고생담을 털어놨다.

'세빌리아'멤버들은 11일 서울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앤디에 대해 칭찬을 이어갔다.

에릭은 "앤디가 정말 힘들었다. 아침 6시반에 일어나 아침 준비하고 설겆이하고 점심장사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장보고 저녁준비하고설겆이하고 이발소 빨래까지 하고 새벽 3시에 잠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앤디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기억을 끄집어 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민정은 "앤디는 내 친구가 있으면 꼭 소개시켜주고 싶은 남주기 아까운 신랑감이다"라며 "요리실력도 너무 훌륭하다. 소개시켜주고 싶은 남자 1위"라고 치켜세웠다.

11일 첫방송하는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경력 53년의 장인 이발사와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 디자이너과 톱스타 연예인 크루들과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펼치는 동서양 문화 충돌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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