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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류덕환이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종영 소감을 전했다.
가장 먼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종영한 소감은 어떨까. 류덕환은 "대한민국의 안타까운 현실을 반영한 의미 있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저희 드라마가 시청자분들께 통쾌함을 드렸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며 마무리합니다"라고 전했다.
"우도하, 성악설+성선설+성무선악설 모두 존재하는 인물로 그려내고 싶었다"
"나에게 안쓰럽게 다가온 캐릭터 우도하"
그렇다면 그런 우도하는 류덕환에게 어떤 의미일까. 류덕환은 "저에게 있어 우도하는 사회가 낳은 부정적 이미지의 표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에게 더욱 안쓰럽게 다가왔다. 도하가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가진 아픔을 모두 표현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도 들었지만, 차근차근 우도하에게 다가가 캐릭터를 완성해봤습니다"라고 답했다.
"시청자분들의 많은 사랑,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류덕환은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을 사랑해준 시청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소 불편할 수 있는 주제에도 등장인물들의 사연 하나하나 공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시청자분들의 사랑 덕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부디 이 진심이 시청자분들에게 닿기를 바랍니다"고 애정이 듬뿍 담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입체적인 캐릭터 우도하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류덕환. 그가 앞으로 또 어떤 작품으로 대중과 마주할지, 그 속에서 어떤 활약과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만들지 기대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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