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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MBC '나 혼자 산다'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에 등극했다.
2013년 3월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6주년을 맞이했다.
최근 '나 혼자 산다'는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보여주며 박나래, 이시언, 기안84, 성훈, 헨리 등 무지개 회원들이 매주 새로운 게스트와 함께 더욱 강력한 재미와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갤럽은 2013년 1월부터 매월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이는 시청 시간대/공간/채널/매체를 초월한 한국인의 감성적 TV 프로그램 선호 지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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