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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배우 소유진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힘을 모아 '여성독립운동가 재조명 캠페인'을 SNS상에서 펼친다.
또한 민족의 강인한 독립정신을 알리기 위해 '조선독립원'이란 혈서를 써서 국제연맹조사단에 일제의 만행을 호소한 역사적인 사실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여성독립운동가라면 대부분이 유관순 열사만을 떠올리는데,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여성독립운동가들을 매달 한명씩 소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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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소유진은 "이런 의미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며, 많은 팔로워 분들도 주변에 널리 알려 남자현 열사를 알리는데 다함께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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