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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예비 딸바보 오상진이 딸과 같이 꼭 해보고 싶은 아빠의 로망은 무엇일까.
흡사 모델 자매같은 인증샷에 출연진들은 "누가 딸이고 누가 엄마야"라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 지금의 딸과 똑같은 나이인 21살에 결혼 25년 차에 접어든 변정수는 이날 사연 중 자녀 양육과 관련된 고민에 눈물까지 흘리며 깊이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신혼 때부터 딸을 바라던 오상진은 딸이 태어나면 꼭 같이 해보고 싶은 아빠의 로망을 밝히면서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김태균, 신동엽, 김지민의 장난스러운 애드립에 녹화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고 해 과연 딸바보 오상진의 꿈이 무엇일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이런 행복한 두 기혼자들 틈에 낀 김지민은 "결혼보다 연애가 더 급하다"면서 절친 박나래와 자신이 연애를 안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이유를 밝혀 미녀 개그우먼들이 좀처럼 짝을 찾지 못하는 웃픈 이유가 대체 무엇일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밖에 프로미스나인의 장규리, 이새롬의 걸그룹식 인사와 폭풍 애교로 상큼발랄한 오프닝을 열게될 KBS 2TV '안녕하세요' 413회는 오는 13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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