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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전효성과 법적 분쟁 중인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가 10억원 규모의 반소를 제기했다.
전효성은 지난 2017년 9월 TS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듬해 11월 해당 소송에서 승소했다. 그러나 TS엔터테인먼트가 항소함에 따라 올해 4월 12일 1차 공판이 진행된 바 있다. TS엔터테인먼트는 7일 전효성을 상대로 반소장을 접수했으며 10억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전효성은 2009년 TS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이후 그룹과 솔로 가수 활동을 거쳐 현재는 배우로 전향했다. 지난해 10월 소속사인 토미상회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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