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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019년에 만나자'던 규현의 소집해제일이다. 검증된 예능 보석을 향한 방송계의 러브콜과 더불어, 전원 군필돌로 거듭난 슈퍼주니어 완전체를 향한 기대감도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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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안재현을 비롯해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등 멤버들과의 케미는 두말하면 잔소리다. 단체 리얼 버라이어티인 만큼 공백기로 인한 부담도 덜하고, '조정뱅이' 등 자신만의 캐릭터도 확실하다. 제작진도 규현이 없는 '신서유기5'와 '신서유기6'에 자료화면과 자막, 인물 퀴즈 등으로 규현을 노출시키며 복귀를 고대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규현 측도 "신서유기 합류는 계속 논의중"이라며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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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은 소집해제를 앞두고 자신의 SNS에 "2년간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린다. 곧 수많은 일정이 준비되어 있으니 공연장에서, TV에서 만나자"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규현도, 슈퍼주니어도 한국 남자 연예인에게 필연적으로 따라붙는 '미필' 멍에를 완전히 벗게 됐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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