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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제72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범죄 액션 영화 '악인전'(이원태 감독,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이 시선을 압도하는 마동석의 문신 스틸을 공개했다.
액션을 소화할 때 마동석의 크고 발달된 근육 사이즈가 달라지는 점까지 고려한 문신팀은 일주일에 걸쳐 맞춤복을 재단하듯 정확한 치수를 넣은 문신도안을 완성했다. 보는 순간 압도되는 장동수의 또다른 의상은 이렇게 스태프들의 오랜 연구와 노력으로 완성됐다.
거대조직 보스가 장동수가 윗옷을 탈의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는 오직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의 문신이 드러난 순간,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도 영화를 보는 관객들도 마동석이 보여주는 새로운 비주얼과 카리스마에 사로잡히게 될 것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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