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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고성민이 tvN '작업실'에서 러블리한 막내 매력을 발산했다.
고성민의 이상형은 "어깨가 넓고, 가볍지 않은 사람, 자기 주관이 뚜렷한 사람"이었다. 이에 빅원은 "사랑이 많은 스타일이 좋다. 필터가 없고 순수한 느낌이다. 사람이 말하는데 잘 웃는다"며 고성민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고성민과 빅원은 다음날에도 기타 이야기를 나누는 등 묘한 기류를 이어갔다. 고성민은 "기타를 잘 치고 싶어서 손을 수술했다. 오기가 생겨서 많이 쳤다. 울면서 연습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빅원은 "내 가치관에선 잘못된 일이다. 몸이 아프면 안 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예고에서는 고성민에게 호감을 표현했던 빅원이 정작 데이트에서 시큰둥한 모습을 보인 반면, 남태현이 외향적인 이상형으로 고성민을 꼽으며 손마사지를 해주는 모습을 보여 새로운 러브라인 탄생을 암시했다.
'작업실'은 열 명의 청춘 남녀 뮤지션들이 함께 생활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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