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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이 안방을 충격으로 물들였다.
은지수의 죽음은 시청자들도 예상하지 못한 전개였다. 은지수는 숨이 넘어갈 것 같은 상황에서도 강성모를 보며 "거봐. 강성모 괴물 아니잖아. 괴물이면 저놈 잡으러 갔겠지. 나 놔두고"라며 "저 놈 죽인다고 네 상처 낫는 거 아니야. 오히려 더 큰 상처가 될 거야. 그러니까 제발 나랑 같이 돌아가자. 강성모"라고 말하며 의식을 잃었다. 극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던 은지수가 갑작스럽게 목숨을 잃자 시청자들도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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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에는 강성모가 폭주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은지수를 잃은 강성모가 폐병원으로 숨어든 강근택 앞에 나타난 것. 덫에 걸린 강근택과 이를 바라보는 강성모, 그리고 두 사람을 추적하는 이안과 윤재인이 어떤 진실을 마주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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