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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먹' 미국편 영업시작…첫 메뉴는 짜장면X탕수육[종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9-04-19 00:30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영업이 시작됐다.

18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는 장면X탕수육을 메뉴로 영업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 시작과 함께 미국편에 도전하는 건 앞선 중국편에서 이연복과 허경환이 PD에게 공약했던 시청률 5%가 성공했기 때문이라는 게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앞선 중국편은 시청률을 5.4%를 찍었던 것.

이연복은 미국편 도전에 앞서 "중국에서 짜장면이 먹히는 지 궁금했었는데, 소원을 이뤘고, 이제 미국에 도전해 보고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미국원정대가 결성됐고, 가수 에릭과 존박, 개그맨 허경환이 원정대로 등장해 소감을 밝혔고, 나중에 샌프란시스코에서 합류할 가수 이민우까지 얼굴이 공개됐다.

미국으로 날아간 멤버들 앞에 푸드트럭이 등장했다. 특히 이연복은 "중국편에 비해 좋아졌다"며 신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미국편의 대망의 첫 메뉴는 앞서 이연복이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짜장면은 꼭 하자"고 했듯이 짜장면과 탕수육으로 정했다.

장사에 앞서 멤버들은 장을 보러 나섰고, 엄청난 크기에 창고형 마트가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은 엄청난 크기에 놀라 "2억 정도 쓸 수 있겠다"고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장을 보고 숙소로 돌아온 허경환과 존박은 재료 손질에 나섰고, 한 번 다녀온 허경환은 도마 아래 미끄러지지 않게 행주를 까는 등 완벽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에릭은 양파를 커다란 냄비 한 가득 손질하는데 빠른 손으로 이연복을 놀라게 했다.

드디어 장사 시작 날이 밝았다. 허경환과 멤버들은 "오늘 재료를 다시 가져오는 건 없다"며 완판의 의지를 다졌다.

장사 시작과 동시에 짜장면 2개 주문이 들어왔고, 이연복은 "미국 사람들에게 짜장면을 준다는 건 되게 불안했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연복의 걱정에도 손님들이 몰려들었고, 모두 음식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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