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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영업이 시작됐다.
이연복은 미국편 도전에 앞서 "중국에서 짜장면이 먹히는 지 궁금했었는데, 소원을 이뤘고, 이제 미국에 도전해 보고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미국원정대가 결성됐고, 가수 에릭과 존박, 개그맨 허경환이 원정대로 등장해 소감을 밝혔고, 나중에 샌프란시스코에서 합류할 가수 이민우까지 얼굴이 공개됐다.
미국편의 대망의 첫 메뉴는 앞서 이연복이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짜장면은 꼭 하자"고 했듯이 짜장면과 탕수육으로 정했다.
장사에 앞서 멤버들은 장을 보러 나섰고, 엄청난 크기에 창고형 마트가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은 엄청난 크기에 놀라 "2억 정도 쓸 수 있겠다"고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장을 보고 숙소로 돌아온 허경환과 존박은 재료 손질에 나섰고, 한 번 다녀온 허경환은 도마 아래 미끄러지지 않게 행주를 까는 등 완벽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에릭은 양파를 커다란 냄비 한 가득 손질하는데 빠른 손으로 이연복을 놀라게 했다.
드디어 장사 시작 날이 밝았다. 허경환과 멤버들은 "오늘 재료를 다시 가져오는 건 없다"며 완판의 의지를 다졌다.
장사 시작과 동시에 짜장면 2개 주문이 들어왔고, 이연복은 "미국 사람들에게 짜장면을 준다는 건 되게 불안했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연복의 걱정에도 손님들이 몰려들었고, 모두 음식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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