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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유선이 아동학대를 일삼는 어른을 연기하며 "고통스러웠다"고 말했다.
'어린 의뢰인'은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실화 바탕의 감동 드라마다. 이동휘, 유선, 최명빈, 이주원 등이 열연했다. 5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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