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90년대 가요계 원조 센언니에서 엄마로 돌아온 쿨 유리가 절친 백지영에게 자신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진솔한 모습을 보여준다.
유리는 아무도 없는 타지에서 홀로 삼남매를 키우는 육아 고충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내비치기도 한다. 특히 그는 첫째 사랑이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낸다. 유리는 "셋이 있다보니 솔직히 랑이에게 신경을 못써줘서 미안하다. 다른 집들은 집에서 교육도 하고 한다는데 그러질 못한다. 잘 못 키우고 있을까봐 겁이 난다"며 두 동생들을 돌보느라 첫째에게 소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언급한다.
유리는 자신의 마음을 누구보다 헤아려주는 친구 백지영에게 "세상 그 어느 때 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잘하고 싶다"며 눈물과 함께 세 아이들을 향한 진한 사랑을 드러낸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 모두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sjr@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명품 커플 궁합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