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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대마초 밀반입 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유시춘 EBS 이사장 아들 신모 씨가 영화 '버닝' 제작에 참여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제작사가 사실무근이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창동 감독이 탄원서를 냈는지 여부는 잘 모르지만, '버닝'에 대해선 아무 관계가 없다"라고 선을 그엇다.
신모 씨는 이창동 감독과 사제의 인연으로, '버닝' 시나리오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대마초, 노을, 축사 등의 영화 키워드와 관련된 단어를 수첩에 기록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사법부는 신모 씨가 평소 대마초에 관심이 있다는 정황증거로 삼은 것이고, 이창동 감독은 영화 내용이라는 점을 탄원서로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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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시춘 이사장 측은 아들 신모 씨가 억울하게 누명을 썼다면서 결백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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