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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황보, 제아, 산다라박이 열기구 체험에 도전했다.
열기구 체험을 마친 세 사람은 다음 행선지인 얼음낚시 축제로 발걸음을 옮겼다. 얼음낚시에 앞서 세 사람은 "직접 잡은 싱싱한 송어로 푸짐한 한 상을 차려 먹겠다"라고 호기롭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제아와 산다라박은 1시간이 넘도록 오지 않는 입질에 지쳐갔고, 빙판 위의 낚시 고수에게 장비까지 빌려 열정을 불태우는 맏언니 황보를 뒤로 한 채 결국 자리를 떠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세 사람은 '단짠단짠'의 공식에 맞춘 먹방 세계를 선보였다. 새콤달콤한 송어 무침과 분식 먹방은 물론, SNS '인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카페에서 디저트를 즐겼다. 이어 소화할 틈도 없이 아는 사람만 찾아간다는 가평의 숨은 닭갈비 맛집까지 찾아갔다. 결국 세 사람은 끝없이 이어지는 음식의 향연 앞에 지퍼를 내려야했다는 후문.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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