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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김남길과 이하늬가 허를 찌르는 열혈 케미로 매거진 '하이컷'의 표지를 장식했다.
최근엔 드라마 촬영 중 손목과 늑골 부상을 당했다. "촬영 중 넘어지면서 손목이 나갔는데 그거 때문에 갈비를 신경 못 쓴 거지. (가슴) 타박상인 줄 알고 계속 문질렀다. 담이 와서 그런가 싶어서 물리치료도 받았다. 물리치료사가 위에 올라가서 누르는데 아프면서 시원하길래 좀 더 세게 해달라고 부탁했는데(웃음). 갈비뼈가 나갔더라고. 몰랐지. 액션도 감정이 들어가 있는 연기이다 보니까 대역 쓰고 얼굴만 따는 것과 직접 하는 건 확실히 다르다. 대충대충 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그래서 자꾸 하게 되고, 하다 보면 욕심이 생기고, 욕심이 생기면 다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극중 욕망검사 박경선으로 열연 중인 이하늬는 최근 생긴 '여자 김보성'이라는 별명에 대해 "그런 면이 있긴 하다. 상대 배우들과도 그래서 잘 맞는 것도 같다. 내가 이성으로 보일 필요도 없고 그들이 나를 이성으로 대할 필요도 없고. 그냥 배우 대 배우, 인간 대 인간이다. 나 스스로 그런 태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들도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남길, 이하늬의 화보와 인터뷰는 3월 22일 발간하는 '하이컷' 238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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