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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칭' 감독 "일상적인 장소가 지옥이 될때 자아내는 서스펜스 다룬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9-03-14 11:10


영화 '왓칭' 제작보고회가 14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왓칭'은 회사 주차장에서 납치 당한 여자(강예원)가 자신을 조여오는 감시를 피해 필사의 탈주를 감행하는 공포 스릴러다. 제작보고회에서 김성기 감독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9.03.14/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성기 감독이 영화 '왓칭'에 대해 설명했다.

1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왓칭'(김성기 감독, 스토리공감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강예원, 이학주, 김성기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성기 감독은 "'왓칭'은 밤 늦게 야근을 마치고 홀로 퇴근하다가 지하주차장에서 납치 감금된 여자의 이야기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시시각각 조여오는 시선의 위협과 공포와 싸우는 이야기다. 일상적인 장소가 지옥 같은 공간으로 바뀔 때 서스펜스를 만들어내는 공포 탈출 스릴러다"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왓칭'은 어느 날 갑자기 회사 지하주차장에서 납치당한 여자(강예원 분)가 자신을 조여오는 감시를 피해 필사의 탈주를 감행하는 공포 스릴러 영화다. 김성기 감독의 첫 연출작으로 강예원, 이학주, 주석태, 임지현, 김노진 등이 출연한다. 4월 개봉.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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