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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서장훈과 김숙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외로운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어 "언제 가장 외로움을 느끼냐"는 질문에 곰곰이 생각하던 서장훈은 "늘 외롭다"고 고백해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곧 눈물을 흘릴 것 같은 서장훈의 진지한 모습에 김숙은 깊은 공감을 하면서 "갑자기 불쌍해 보인다"고 서장훈을 위로했다. 또한 서장훈은 "나이가 들면서 감성적으로 변한다." "잎이 떨어진 눈 속의 자작나무를 보며 나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문제아들이 싱글인 서장훈에게 "집에서 혼자 무엇을 하는지?" 물었고 정형돈은 서장훈을 대신하여 그의 싱글라이프를 폭로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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