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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이 강호동과의 대결을 위해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에 출격한다.
아이린과 만난 강호동은 지난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가위바위보 재대결을 요청했다. 이에 아이린은 당당히 응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강호동은 "오늘의 승부사는 데이터가 없는 상대"라며 아이린과의 대결에 시종일관 긴장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아이린은 지난해 평양 공연에 대한 비하인드스토리를 털어놨다. 아이린은 공연 후 촬영한 단체 사진에서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 바로 옆자리에 서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아이린은 자신이 김정은 위원장 옆에서 사진을 찍게 된 사연을 솔직하게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본 대결이 시작되자 아이린은 불타는 승부욕을 보였다. 강호동은 아이린의 평소 차분한 이미지와 달리 욱(?) 하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과연 두 사람이 펼치게 될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지금껏 보지 못한 반전 매력을 뽐낸 아이린의 모습은 14일(목) 밤 11시 10분 SBS '가로채널'에서 공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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