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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살림남2' 김성수가 추억의 먹거리로 개인방송을 시작했다.
혜빈의 성공적인 방송을 위해 김성수는 촬영을 위한 휴대폰 세팅과 조명에 스튜디오 분위기를 내기 위한 뒷배경까지 만들어 주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했다.
하지만 혜빈의 방송을 지켜보던 김성수는 사사건건 제동을 걸었고 연출까지 주도했다. 처음에는 아빠의 도움에 고마워했던 혜빈은 간섭이 심해지자 아빠가 원하는 것들은 너무 옛날방식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모습처럼 추억 속 의상으로 갈아입은 김성수는 셀카봉으로 촬영을 하면서 혜빈과 함께 학교 앞 문방구로 향했고, 집으로 돌아온 김성수는 7080세대에게 낯익은 먹거리들을 상 위에 펼쳐 놓았다.
김성수는 한껏 들떠 추억의 먹거리로 먹방을 시작했고, 마지막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1위를 꺼내놓았다. 김성수가 공개한 것을 본 혜빈은 "우와 대박"이라며 눈을 떼지 못했고, 김성수는 "끝판왕"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김성수가 선정한 추억의 먹거리 1위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이후 김성수가 "괜한 욕심이 화를 불러왔다"라고 말했다고 해 방송을 하던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어린시절 추억의 먹거리가 총출동한 김성수의 먹방이 7080세대의 향수를, 그 이후 세대에게는 신기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살림남2'는 오늘(1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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