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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13, 공식 SNS 첫 개설…오늘(13일) VLIVE '트레저 13' 첫 인사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9-02-13 13:09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YG 보석함'이 탄생시킨 새 보이그룹 트레저 13의 공식 SNS 계정이 개설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13일) 오후 1시 트레저 13의 공식 SNS 계정을 개설했다. 이날 개설된 공식 SNS는 트레저 13 멤버들의 다양한 일상 공개를 비롯해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 창구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트레저 13의 공식 SNS에는 '트레저 13 X 멜빈 팀팀(Melvin TimTim)' 콜라보 안무 영상이 첫 게시물로 게재됐다.

콜라보 안무 영상 속 최현석, 김도영, 소정환은 YGX ACADEMY 스튜디오에서 머니백 요(Moneybagg Yo)의 '오케이(OKAY)'에 맞춰 난이도 높은 동작들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특히, 명실상부 최고의 안무가 멜빈 팀팀과 완벽한 호흡을 보이며 역동적인 안무를 선보였다.

최현석, 김도영, 소정환에게 원포인트 안무 레슨을 한 멜빈 팀팀은 미국 NBC에서 방영하는 WOD(World of Dance)에서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S-Rank 크루의 리더로, 여러 K팝 아티스트의 안무 디렉팅 경력이 있는 세계적인 안무가다.

최현석, 김도영, 소정환은 'YG보석함' 경연 내내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최현석, 소정환은 트레저, 김도영은 매그넘 멤버로 최종 발탁됐다

트레저 7인과 매그넘 6인은 함께 트레저 13으로 데뷔 후 활동할 예정이다.

트레저 13은 오늘 오후 9시 네이버 VLIVE 'TREASURE13 SPECIAL LIVE' 방송을 통해 완전체로 팬들과 만난다. 'YG보석함'을 통해 데뷔가 확정된 13인의 첫 공식 스케줄이자, 매그넘 6인이 처음 인사를 전하는 자리다. 트레저 13은 이날 방송에서 트레저와 매그넘이 함께 활동하게 된 소감과 직접 만든 프로필을 공개할 예정이다.


'YG보석함'은 YG의 신인 데뷔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작년 11월 시작해 지난 달까지 큰 화제와 관심 속에서 VLIVE를 통해 방영됐다. 첫 회에서 실시간 시청자 15만명으로 시작해 마지막 10회에서는 무려 11배가 넘는 시청자 수 172만명을 기록하며 세계 곳곳의 팬들이 차세대 YG 보이그룹의 탄생을 지켜봤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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