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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핫한 신예 노종현과 고윤정이
먼저 노종현이 맡은 이대봉은 이안의 절친이자 날 때부터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캐릭터다. 공부와는 일찌감치 벽을 쌓은 그는 저보다 더한 무식의 끝판왕 이안과 찰떡궁합을 자랑, 희희낙락한 코믹 브로맨스를 예고한다. 특히 노종현의 맛깔나는 사투리와 씬 스틸 활약으로 더욱 유쾌한 절친 케미를 선보인다고.
한편, 그런 이대봉(노종현 분)이 남몰래 순정을 품은 인물이 있으니, 바로 고윤정이 연기하는 김소현이 그 주인공이다. 윤재인의 소꿉친구인 김소현(고윤정 분)은 인형 같은 외모에 왜인지 아웃사이더를 자처하는 신비주의로 더욱 호기심을 자극, 벌써부터 남심을 콩닥이게 할 차세대 여신 등극을 예감케 한다.
고윤정 역시 "소현이는 약해보이지만 강하고 씩씩한 매력을 가진 친구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첫 작품이라 부담도 되고 긴장이 많이 됐지만 정말 좋은 작품을 만나 걱정이 되지는 않았다. 감독님을 믿고 또 감독님도 저를 믿어주셔서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안방극장에 혜성처럼 등장한 두 신예 노종현과 고윤정의 활약으로 한층 싱그럽고 흥미진진한 재미를 더할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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