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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늘(31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tvN 'NEW 인생술집'에는 설맞이 트로트가수 특집으로 김연자, 한혜진, 박현빈이 출연한다.
먼저 올해로 데뷔 45주년을 맞은 김연자는 엔카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가져다 준 일본 활동을 비롯한 파란만장 인생담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특히 제 5의 전성기를 가져다 주었다는 '아모르 파티'에 대해 "2013년 발매한 곡이지만 엑소 팬 덕에 4년 뒤 역주행을 하기 시작했다"고 운을 띄우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발매 당시 반응이 없어 활동을 접었지만, 우연히 무대를 본 엑소 팬이 SNS에 '이 노래를 40초만 들어보라'라고 올린 것이 계기가 되어 역주행을 하게 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졌다는 것.
박현빈은 "아내를 위해 대전에서 출퇴근 한 적이 있다"고 밝힌다. 아내가 매운 음식을 찾거나, 아이에게 외할머니 이야기를 꺼내면 바로 처갓집에 내려가 스트레스를 풀어주려 한다는 것. 그렇게 하다 보니 대전에서 출퇴근을 한 적도 있다고 덧붙이며 같한 아내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tvN 'NEW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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