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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가 한국이 그리운 이민자들을 위로하며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보미는 '인간 비타민'으로 활약하며 손님들에게 만족감을 전달했다. 신세경은 "보미가 테이블에 나가 있으면 손님들이 웃는다, 비타민이다"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보미는 이이경을 대동해 덴마크 단체 손님들 무리에 합류해 게임으로 소통하기도 했고 댄스 동아리인 단체 손님에게 '1도 없어' 댄스를 같이 추자고 제안하며 언어를 뛰어넘는 소통 능력과 특유의 귀여운 매력으로 손님들은 물론, 시청자의 시선까지 압도했다.
한편 매회 다양한 사연으로 찾아오는 손님들과 공감하며 소통했던 안정환의 활약이 이날 방송에서도 여지 없이 발휘됐다. 덴마크에 정착한 지 63년 째라고 밝힌 이민 1세대 할머니에게 "우리 할머니와 헤어스타일이 똑같으시다. 저도 할머니와 살았다"라며 친근감을 드러내기도. 할머니와 함께 살았던 경험, 오랜 외국 생활의 경험 등을 통해 할머니와 소통하는 한편, 이민자들의 외로움을 공감하는 모습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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