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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는 18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생방송 <연예가중계>에서는 '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 조지 이즈부터 영화 '극한직업'과 '기묘한 가족'의 주역들, 그리고 '뺑반'의 공효진, 조정석, 류준열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시종일관 유쾌했던 배우 류승룡, 이동휘, 공명과의 인터뷰도 만나볼 수 있다. 세 사람이 손수 닭강정을 만들어 강남 한복판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나눠줬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이동휘는 류승룡의 별명이 '류모티콘'이라고 밝히며 그가 무려 30개에 육박하는 이모티콘을 보유하고 있으며, 희로애락 이상의 모든 감정을 이모티콘으로 표현한다고 깜짝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편, 스타의 퇴근길 '같이 퇴근할래요?'에서는 정재영과 엄지원의 동대문 퇴근길을 밀착 취재, 리얼 퇴근길을 전격 공개한다. 새 작품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인터뷰 현장에서도 실제 부부 못지않은 찰떡 케미를 보여줬다고 해 관심을 끈다. 이어진 절친 공개 시간에서 정재영은 경쟁작으로 개봉을 앞둔 절친 류승룡에게 '같이 먹고 살자(?)'는 특별 영상 편지를 전해 웃음을 유발했는가 하면, 여배우 마당발로 소문난 엄지원은 손예진, 공효진 등이 속한 미녀 사모임의 입회 자격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사진제공 : KBS 2TV <연예가중계>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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