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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에서 에펠탑과 센느 강, 포장마차의 조합으로 우리를 설레게 했던 파리 포차의 마지막 영업날 이야기가 펼쳐진다.
샘과의 작별 후 이날 아침 박중훈은 아침을 차려준 막내를 위해 특별한 자유시간을 선물한다. 장보기에서 빠져 '반차'를 얻게 된 신세경은 영화 '미드 나잇 인 파리'의 길거리를 걸으며 파리 로망을 이루고 파리의 햇살을 만끽할 예정. 티셔츠 한 장만 걸쳤을 뿐인데 얼굴에 설렘이 더해져 가는 곳마다 화보 느낌을 예고한다.
마지막 영업일 '오늘의 스페셜' 셰프로 분한 안정환. 그가 내놓은 회심작은 '안정환의 돼지두루치기'. 거기에 '안느 라면'까지 선보여 맏형 박중훈의 미각을 홀딱 반하게 했다고. 안느 라면 팁도 대방출돼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에게는 야식주의령이 내려질 예정이다. 요리 담당에 서빙까지 현역시절보다 더 바쁘게 포차를 이리저리 뛰어다닐 안정환의 활약이 샘 오취리가 빠진 포차 영업을 완벽히 채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국경없는 포차'는 한국의 정을 듬뿍 실은 포장마차가 국경을 넘어 해외로 가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 포장마차의 맛과 정을 나누는 프로그램. 파리 영업은 끝났지만 다음 지역에서 크루들은 한국의 맛을 전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올리브, tvN 동시 방송.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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