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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왼손잡이 아내' 첫 방송부터 오열하는 이수경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경은 무언가를 애타게 찾고 있다.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 위태로운 모습으로 거리를 헤매는 이수경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과연 그녀가 이토록 애절하게 찾고 있는 것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무엇보다 이수경의 열연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수경의 처절한 오열이 '왼손잡이 아내' 속 오산하가 느끼는 감정을 오롯이 보여주고 있다. 보는 이까지 먹먹하게 만들 정도로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이수경. 그녀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일까.
한편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는 '너는 내 운명' '웃어라 동해야' '이름 없는 여자' 등을 쓴 문은아 작가와 이를 연출한 김명욱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웨이', '병원선', '사랑의 온도', '데릴남편 오작두'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나서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고한다. '왼손잡이 아내'는 1월 2일 오늘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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