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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문제적 남자' 멤버들이 '초심 찾기'에 나섰다. 초심을 잃어버린 죄로 밀실에 갇힌 멤버들. 이들이 밀실에서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잃어버렸던 4년전 초심을 되찾았다.
다행히 시작은 순조로웠다. 타일러와 하석진이 첫 번째, 두 번째 문제를 맞추며 기분좋게 스타트를 끊은 것. 세번째 문제부터는 위너 강승윤과 이승훈이 깜짝 등장했다. 강승윤과 이승훈이 뇌섹남들과 함께 문제를 풀기 위해 나서 멤버들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승훈은 "승윤이가 초등학교 때 IQ가 141이었다. 계산을 진짜 잘한다"고 말했고 강승윤 또한 "수에 강한 편이다. 수학 경시대회도 나갔었다"며 기대를 더했다. 이승훈은 "어릴 때 꿈이 탐정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멤버들과 이승훈, 강승윤은 빠르게 문제를 풀어갔지만 일곱 번째 문제에서 혼란스러워하며 결국 제한 시간을 넘겨 벌칙을 받았다. 하지만 멤버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댔고 하석진의 활약으로 일곱 번째 문제까지 풀었다.
'문제적' 남자'는 상대방의 두뇌를 풀가동 시켜주는 색다른 여섯 남자의 뇌섹남 토크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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