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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 숨 막히는 3차 티저 영상을 공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 때 윤소미(이민지 분)의 "도와주십시오"라는 한 마디와 함께 두 사람은 같은 장소에 등장하는데 익숙한 곳인 듯 여유로운 발걸음의 고현정과 긴장된 상태로 주변을 살피는 박신양의 걸음걸이로 또 다시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흥미롭다.
접점 없는 두 인물이 어떤 계기로 운명적인 라이벌 관계가 되는 것인지 티저가 하나씩 공개될수록 궁금증도 더해진다.
2019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전율하게 만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오는 1월 7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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