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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김종국-홍진영이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올해 김종국과 홍진영은 '런닝맨'과 '미운 우리 새끼'에서 커플 호흡으로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홍진영은 "종국이 오빠가 장난을 잘 받아줘서 상을 받은 것 같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종국은 "여자 연예인으로 이런 컨셉트를 하기 쉽지 않은데 열심히 해줘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편 수상 전 김종국의 매력 세 가지를 묻는 질문에 홍진영은 "몸이 좋다. 눈이 작다. 까맣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 반면 김종국은 "착하고 성격 좋고 예쁘다"라고 빠르게 대답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박수홍은 "베스트커플상 수상 시 공약으로 무엇을 할 것이냐"라며 "꽉 끌어안거나 이마에 뽀뽀라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유도하자, 홍진영은 김종국을 응원을 위해 특유의 '너어~' 애교를 선보이셔 시선을 사로잡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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