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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MC 윤종신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주성철 편집장은 "영화 '렛 미 인'은 원작 소설과 비교해 여러 가지 해석의 여지를 주는 장면들이 많다. 많은 장면들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MC 윤종신은 연말을 보내는 소감으로 "올 한 해 나의 가장 큰 수확은 '방구석1열'이다. '방구석1열'을 사랑해주는 시청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기쁘고, 내년에도 시청자들과 함께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해 출연진의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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