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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진짜사나이300' 우주소녀 은서가 백골부대 삼겹살 파티서 '쌈요정(?)'으로 변신했다. 은서가 쌈을 들고 운동장 여기저기 '뿅뿅' 나타나 '쌈배달'을 하는 현장이 포착된 것. 백골부대의 '체력돌' 은서의 애정이 듬뿍 담긴 '쌈 공세'에 동기들은 물론 교관들 역시 '엄빠미소'를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공포의 체력 평가를 앞두고 백골부대 운동장에서 '삼겹살 파티'가 열렸다. 현장을 본 백골부대 10인이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폭풍 '먹방'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은서는 한 손에 곱게 싼 쌈을 들고 운동장 곳곳을 누비며 '쌈요정(?)'으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은서는 직접 싼 '쌈'을 들고 삼겹살을 굽는 교관들과 선임에게 "아~ 하십시오"라며 쌈을 먹여줬고, 이에 은서의 애정이 듬뿍 담긴 쌈을 받아먹은 교관과 선임들을 '엄빠미소'를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훈훈함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라비가 삼겹살 리필을 받기 위해 식판을 들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잘 구워진 삽겹살을 들고 있는 교관과 라비가 눈빛 교환을 하며 어색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과 이미 삼겹살로 가득 찬 그의 양 볼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웃음을 터트리게 만든다.
또한 나르샤에게 삼겹살을 먹여주는 조현과 이를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는 최윤영의 모습은 삼겹살로 전해지는 백골부대의 진한 동기애를 보여준다.
지옥의 체력 평가를 앞두고 백골부대 운동장에서 펼쳐진 '삼겹살 파티' 모습은 오늘(28일) 방송되는 '진짜사나이3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정예 육군 '300워리어'를 향한 두 번째 무대 특전사에 도전하는 오지호, 이정현, 오윤아, 김재화, 안현수, 매튜 다우마, 홍석, 감스트, 산다라박, 주이 '독전사' 10인과 '백골부대'에서 '300워리어'에 도전하는 박재민, 김재우, 라비, 셔누, 루카스, 최윤영, 나르샤, 김희정, 조현, 은서의 '진짜사나이300'은 오늘(28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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