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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커피야, 부탁해'의 다시 보고 싶은 '심쿵 명장면'이 공개됐다.
노래방에서 홀로 취중 열창을 하던 임현우는 전화 목록을 보고 이슬비에게 연락, 평소 까칠하고 시크한 이미지 속에 숨겨진 의외의 모습을 마구 방출하며 반전미(美)를 보여줬다. 무엇보다 속마음을 털어놓다 잠든 그를 바라보던 이슬비의 조심스러운 입맞춤이 풋풋한 설렘과 긴장을 안겼다.
# "이건 실수 아니에요" (8회_현실)
#쓰담쓰담, 우리 작가님 피부는 소중해! (3회_상상)
임현우의 집에 뽁뽁이를 갖다 놓으러 갔다가 방을 슬쩍 둘러보게 된 그녀는 화장품 스킨을 보고 깜찍한 상상에 빠졌다. 바로 그의 볼에 스킨을 직접 발라주는 로망을 떠올린 것. 특히 다정한 백허그에 이은 볼 쓰담쓰담 장면은 촬영 비하인드 메이킹으로도 공개돼 더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닿을 듯 말 듯, 달콤한 아이컨택이 다했다! (6회_상상)
임현우와 '심쿵툰'이 작업하는 웹툰 속 남녀주인공의 스토리를 상상하는 이 가상의 장면에선 톱스타 '준우'는 임현우가, 간호사 '고운'은 오고운이 맡았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아슬아슬 짜릿한 연애를 즐기는 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조차 두근거리게 했다.
이처럼 '커피야, 부탁해'는 임현우와 이슬비, 임현우와 오고운의 달달한 모습이 많은 사람들을 애타게 만드는 중이다. 특히 현실과 상상을 자연스레 오가는 연출과 배우들의 케미는 아기자기하고 어여쁜 분위기를 더욱 업(UP)시키며 로맨스에 몰입을 높이고 있다.
한편, 종영까지 단 3회를 앞두고 있는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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