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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하재영이 딸 주연의 소개팅남을 보고 역대급 리액션을 취한다.
하주연은 남산 '삼순이 계단'에서 새로운 소개팅남을 만났는데, 소개팅남의 모습이 공개된 순간 스튜디오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신현준은 "주연이가 좋아할 것 같아!"라며 흥분했고, 김희철은 "목소리가 너무 멋있다."고 말해 한층 기대감을 높인다.
소개팅남의 얼굴이 공개되자 스큐디오의 반응은 더욱 뜨거워진다. 4MC뿐만 아니라 아빠들의 반응 역시 역대급이었는데, 남자의 첫인상이 어떠하냐는 질문에 아빠 하재영은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첫인상 좋네"라며 환한 미소와 함께 물개 박수를 쳤다. 이런 하재영의 반응에 김희철은 "지금까지 '내딸남' 방송하면서 가장 큰 리액션 나오셨어요"라며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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