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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틀트립'에 출연한 '매력 모녀' 심혜진과 설인아가 홍콩 접수를 예고해 관심이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최근 종영한 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 모녀 지간을 연기하며 친분을 쌓은 심혜진-설인아는 평소 서로에게 말하지 못했던 진심을 쏟아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고. 특히 설인아는 심혜진을 향해 "친어머니 역할로 나오신다고 했을 때 걱정을 많이 했다"면서, 처음 만났을 때의 긴장감 섞인 감정을 고백하기도 했다는 후문이어서, 두 사람의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심혜진-설인아는 홍콩 여행 관전 포인트로 인생 사진과 쇼핑, 그리고 맛집을 꼽았다고 해 궁금증이 모아진다. 두 사람은 홍콩하면 생각나는 쇼핑과 야경 감상은 물론, 홍콩의 핫스팟부터 숨겨진 명소까지 모두 섭렵하며 홍콩의 반전매력을 소개할 예정. 무엇보다 심혜진은 "너에게 유별나게 안 잊혀지는 무언가를 선물해주려고 해"라며 평소 지켜봐 온 설인아가 좋아할만한 장소로 인도했고, 이에 설인아는 "감동이에요"라며 황홀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그 특별한 장소에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는 15일(토)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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