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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요절복통 무지개 회원들이 웃음이 끊이지 않는 하루를 보낸다.
이어 기안84가 사장의 근엄함은 1도 보이지 않는 행동으로 빅 재미를 터트린다. 전현무가 전하는 본인의 역사를 듣던 도중 갑자기 약을 복용, 심지어 하품까지 한다고. 또한 아무도 이해하기 힘든 대표 인사말을 낭독하고 혼자 뿌듯해하는 얼간미(美)를 뽐내 대폭소를 유발한다.
여기에 무지개 회원들의 재미보장 축사가 더해져 안방극장을 뒤집어 놓을 예정이다. 회장 전현무를 시작으로 아무말 대잔치 헨리까지 짧지만 강렬한 축하가 큰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기안84와 꾸준히 묘한 기류를 이어온 박나래가 '기안84'로 사행시를 하던 중 갑자기 속마음을 고백한다고 해 본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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