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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가 눈부신 미소로 사랑스러움을 뿜어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윤진이는 진지한 태도로 리허설에 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장다야' 캐릭터를 보다 생동감 있게 그려내기 위해 촬영 쉬는 시간 틈틈이 대본 열공을 하고, 연기 연습을 반복하기도. 시청자들의 호평 뒤에는 이와 같은 윤진이의 노력과 열정이 숨겨져 있었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 51회, 52회에서는 마당에서 쓰러진 김도란(유이 분)을 두고, 다야가 오은영(차화연 분)에게 어떤 일로 충격받아 쓰러진 것 같지 않다며 "저렇게 갑자기 픽 쓰러진 거 보면 그냥 가벼운 병은 아닌 것 같다"고 이간질해, 시청자들의 분노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윤진이를 비롯하여 최수종, 유이, 이장우 등이 출연하는 KBS 2TV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면서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내일(15일, 토) 저녁 7시 55분에 53회, 5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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