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유튜버 남편의 충격적인 제안이 '안녕하세요' 녹화현장을 단체 멘붕에 빠뜨렸다.
사연을 읽던 이영자가 "여보, OO하는 거 찍어도 돼?"라며 사연 속 남편이 아내에게 했던 말을 그대로 재연하자 "에이 설마", "진짜", "미쳤어"라는 쇼킹한 반응과 함께 신이부터 러블리즈 미주, 케이 등 전 출연진이 멘붕에 빠진 모습이 포착돼 대체 어떤 충격적인 제안이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후 등장한 남편은 "고민에 대해 이해를 못하겠다. 구독자가 많아지면 다 좋은건데…"라는가 하면 앞으로도 가족을 이용한 촬영과 유튜브 활동을 계속 하겠다는 고집스러운 뉘앙스를 엿보여 과연 남편이 달라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녹화현장을 충격에 빠뜨린 유튜브에 빠진 남편의 쇼킹한 제안은 오는 3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