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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시하가 파격 이미지 변신을 한다.
12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54회는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 중 시하는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와 같은 헤어스타일에 도전하기 위해 미용실로 향한다. 그곳에서 180도 달라진 시하의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봉태규 아빠가 배냇머리를 단발머리로 잘라줬을 때부터 네 살이 된 현재까지 그 스타일을 유지해온 시하. 봉태규는 그런 시하가 자신이 원하는 바를 똑 부러지게 말하자 뭉클했다는 전언이다. 어느새 훌쩍 자라 자신만의 취향이 생긴 시하가 기특했기 때문이라고.
이렇게 시하는 자신이 하고 싶었던 머리 스타일로 파격 이미지 변신을 하게 됐다. 180도 달라진 시하의 모습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54회 12월 2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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