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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유이, 우여곡절 끝 결혼식 '응원 쏟아지는 이유'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12-02 10:0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하나뿐인 내편' 웨딩드레스 입은 유이가 예쁘다.

배우 유이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김도란 역을 맡아 시청자와 마주하고 있다. 휘몰아치는 스토리 속에서 씩씩하게 앞을 향해 나아가는 김도란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끌어내고 있다.

12월 1일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 45~46회에서는 이러한 김도란이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 이날 김도란은 양가 부모님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혀 결혼이 무산될 수도 있는 상황과 마주했다. 이에 김도란을 진심으로 아끼는 왕대륙(이장우 분)의 할머니 박금병(정재순 분)이 발 벗고 나서 상황을 해결했다.

이후 결혼을 허락받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김도란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사랑하는 아빠의 죽음부터 평생 가족으로 알아왔던 사람들이 진짜 가족이 아니라는 진실까지. 이러한 지독한 고난들이 김도란을 힘들게 했던 만큼 시청자는 그녀의 행복을 진심으로 응원하게 된 것이다.

이런 가운데 웨딩드레스 입은 유이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는 유이의 모습이 눈부시도록 예쁘기 때문. 유이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 새하얀 웨딩드레스, 꽃다발까지. 그녀의 미모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는 것이다.

드디어 김도란과 왕대륙의 결혼식이 시작됐다. 씩씩한 김도란의 앞날에 이 결혼식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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