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내 뒤에 테리우스' 손호준이 정인수에게 진용태가 된 사연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는 진용태(손호준 분)의 과거 사연이 공개됐다.
2년 전 중국에서 누군가에 의해 납치된 희대의 사기꾼 정인수. 그는 의문의 남자로부터 "죽을래? 살래?"라는 질문을 받고는 "살고 싶다"고 외쳤다.
그는 거울 속 자신의 얼굴을 보고는 놀랐고, 이내 다단계 사장 정인수가 죽었다는 뉴스를 확인하고는 화들짝 놀랐다.
의문의 사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그는 진용태라고 적힌 신상 명세서를 받고는 이후 진용태로 새롭게 태어났다.
한편 앞서 진용태는 킬러 케이(조태관 분)의 칼에 찔려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 김본(소지섭 분)에게 도움을 청했고, 김본은 자신이 살려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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