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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 CHOSUN은 오는 10월 28일(일)부터 신규 음악 예능프로그램인 '동네앨범'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국민 아들 동현이'에서 노래까지 가능한 만능 래퍼로 성장한 그리, '슈퍼스타K' 시리즈 최연소 우승자에서 명품 감성 발라더로 거듭난 박재정, 뛰어난 기타실력을 가진 미스틱의 루키 싱어송라이터 퍼센트,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성악 그룹 포레스텔라의 조민규, 고우림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해 이들이 음악적으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 '무한도전' 사진작가로 알려진 박지만 사진작가도 매 여행에 함께해 동네의 정감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등 각양각색의 뮤지션들 사이에서 또 다른 예술적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여행 중 ASMR 마이크와 녹음기를 이용해 현지 주민들의 노래와 자연의 소리를 직접 담기도 했는데, 과연 이것을 앨범에 어떻게 녹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행과 선곡 토크, 녹음의 과정을 거쳐 제작된 유일무이한 '동네앨범'은 지역 주민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제작진은 "세상의 모든 골목과 거리들은 저마다의 추억과 노래를 품고 있다. 또 동네의 역사와 맞아떨어지는 노래 가사도 많다"며 '동네앨범'은 전국의 동네와 자연을 오가며 보는 이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떠올려지는 노래들을 통해 친근한 라이브와 음악적 감동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고 밝혔다.
7인의 아티스트가 동네를 곳곳을 다니며 그 동네만의 앨범을 만드는 특별한 음악 여행기 '동네앨범'은 오는 28일(일) 저녁 7시 50분에 TV CHOSUN에서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