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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KIS의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특히 KIS(Kingcastle Information System/킹캐슬아파트 내 아줌마들의 모임)의 미워할 수 없는 '막말러' 봉선미(정시아 분)가 보이지 않아 더욱더 수상스럽게 느껴진다고.
보기만 해도 폭소를 일으키는 고애린(정인선 분)과 KIS의 리더 심은하(김여진 분), 김상렬(강기영 분)이 대체 무슨 일이길래 이 같은 복장을 하고 모인 것인지, 평소와 다른 분위기가 묘한 웃음과 궁금증을 동시에 자극한다.
무엇보다 파리만 날리던 킹스백 샵을 핫 플레이스로 만든 장본인들이기에 세 사람의 유쾌 발랄한 도전이 시청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는 상황. 여기에 또 다른 비밀 요원(?)까지 투입된다고 해 벌써부터 꿀잼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고애린과 심은하, 김상렬 그리고 비밀 멤버까지 작전은 이들의 작전은 무엇일지, 또한 작전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지 오늘(25일) 밤 10시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 19, 2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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