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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올리브 '밥블레스유' 멤버들이 JYP 유기농 구내식당 'JYP(집)밥'을 방문한다.
박진영은 자신에게 어떻게 전화를 하게 됐는지가 궁금해 기대감을 안고 방송을 확인했다면서 "음악이나 춤 이야기를 한 게 아니라 장어를 주문할 때 장어 한 관이 장례식으로 연결돼서 나한테 전화가 오게 된 거더라"며 웃었다.
박진영은 구내식당을 만들게 된 배경에 대해 "연습생들이 날마다 인스턴트 음식을 먹고 있더라. 성장기 연습생들에게 제대로 된 밥을 먹이고 싶은 마음에 유기농 식당을 만들게 됐다"고 전해 출연진들로부터 역시 밥블레스유 애청자답다며 찬사를 듣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청자 사연과 더불어 막내 장도연과 곧 아빠가 될 박진영의 고민까지 모두 풀어낼 예정이다. 박진영의 현실 고민에 이영자와 최화정은 아빠와 추억을 이야기하며 박진영을 응원했고, 이에 장도연이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출연자들은 2차 뒤풀이로 특별한 '디저트(?)' 집을 방문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김숙은 "이게 또 들어가네."라며 디저트를 즐기기 시작했고, 최화정은 "음식 종류가 다르면 다 들어간다."라며 JYP에서 식사를 잊은 듯 맘껏 즐겼다. 맛있게 디저트를 먹던 이영자는 "이건 박진영 씨한테 미안하니까 다음 회 방송에 내자."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고. 출연자들의 예측불가 디저트 메뉴는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올리브 '밥블레스유 2018 F/W'는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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